국민의힘 김민전 최고위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태국 이주와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관봉권 특활비 게이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과거 야당 시절 김건희 여사 명품 백 특검 주장에 맞서 '3김 여사' 특검을 제안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논란을 재점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