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압록강 유역에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하자 중국 외교부가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이재민에 대한 위로를 표명했습니다.
북한 평북·자강도에서 심각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북한 주민들이 재해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구명보트를 타고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접경지역에도 홍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하여 북한과 수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홍수 방지 작업을 펼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