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한지 하루 만에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로 곤경에 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이 위원장이 '2인 체제' 불법 의결을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탄핵을 추진했습니다.
야당은 방송 장악을 막기 위해 국정조사까지 추진하며 윤석열 정부를 맹공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통위 이사 7명을 임명하고, 이 위원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야당의 공세에 맞섰습니다.
정부는 방송 개편을 속전속결로 추진하며 야당과의 대립각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