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권익위·윤석열·김건희 특검법'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면죄부 논란을 밝히고, 대통령 부부의 뇌물죄, 김 여사의 알선수재 혐의 등을 수사하는 특별검사 임명을 골자로 한다.
전 의원은 검찰이 김 여사에게 특혜를 제공하며 수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일반 수사기관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 발의를 통해 '김건희 특검법'을 더욱 강화하여 재추진하고 있으며, 김 여사의 7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조국혁신당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윤석열·김건희 쌍특검법'을 발의하며 특검 논쟁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