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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바나나 파워→눈물 펑펑' 日 히라노 잡고 4강 신유빈 "중국전…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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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눈물의 8강 돌파! 20년 만의 탁구 역사 새로 쓴다!
신유빈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풀세트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3세트를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지만 4~6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7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하며 20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여자 단식 메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천밍입니다.
신유빈은 4강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4-08-01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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