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4-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상대를 분석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8강전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오광헌 감독의 전략적인 지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유빈은 4강에서 중국의 천멍을 상대하게 됩니다.
천멍은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른 강력한 선수입니다.
신유빈이 천멍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한국 여자 선수 개인전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