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압록강 범람으로 신의주 일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민심을 다독였습니다.
특히 구명조끼 없이 보트를 타고, 나뭇가지에 찔릴 뻔한 모습까지 공개하며 '위기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은 수해 책임을 물어 관련 책임자들을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북한의 4대 세습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김주애의 공개 행보가 줄어든 것도 후계자 수업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