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 관계자들이 국회를 찾아 정부의 적극적인 피해 구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 책임을 따지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뿐 아니라 선구제 후 구상권 청구 등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6~7일 정산 기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대출 일정을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일부 업체 대표는 "정부가 모니터링을 못한 죄"라며 "중소상공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구영배 대표의 재산을 압류하든지 큐텐그룹에 구상권을 청구해 우리가 그 돈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