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피트니스 코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계약 해지됐다.
대구FC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며, 징계위원회를 열고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K리그 음주운전 사건으로,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1일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1경기에 앞서 시축자로 나선 유연수가 2022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선수 생명을 잃은 사건이 있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