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서핑 종목에 출전한 호주 선수 잭 로빈슨이 욱일기가 새겨진 서핑 보드를 사용하려다 한국 대표팀의 항의로 사용을 철회했습니다.
로빈슨은 서핑계의 전설 앤디 아이언스가 욱일기 보드를 애용했기에 자신도 같은 디자인의 보드를 사용하려 했지만, 한국 측의 강력한 항의와 함께 호주올림픽위원회의 요청으로 사용을 포기했습니다.
한국 서핑 대표팀은 욱일기 디자인 사용에 대한 경계심을 촉구하고, 국제서핑협회와 전 세계 서핑 커뮤니티에 사용 자제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