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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실점 역대급 참패' 이범호 감독…"지나간 경기, KIA 팬들께 실망스러운 모습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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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 30득점 참패 후 팬들에게 사과… "선수들이 울분 토하고 있을 것"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6-30으로 대패하며 KBO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경험한 가운데, 이범호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하며 선수들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이 감독은 투수진의 부진과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원인으로 꼽으며, "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준 것에 대해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한, 9회말 야수 박정우를 투수로 등판시킨 것에 대해서는 "팀 분위기 살리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최형우와 김선빈을 벤치에서 시작시키고 윤중현을 등록하며 김현수를 말소했다.
2024-08-01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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