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14년간 꿈꿔온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올해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션은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2018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국내에 도입하며 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에 힘써왔다.
션은 각종 마라톤 대회,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여하며 5억원을 기부했으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며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