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산 장갑차를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군정보원'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북한산 대전차 미사일 '불새-4'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차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군사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양국 간 군사 동맹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북한은 7월 중으로 예고했던 초대형 탄두 실험을 무산시켰지만, 집중호우 피해 수습 후 다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