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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점 내준 7월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 조용히 넘어간 KIA···남은 42경기, 선발진 반등이 더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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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0점 대패에도 선두 질주... 과연 '마운드'가 버틸까?
KIA가 7월 31일 두산전에서 30점을 내주며 프로야구 역대 최다 실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선발 투수들의 난조가 심각해지면서 '마운드'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선발 투수들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4패를 떠안았으며, 평균 자책점은 7.
50에 달한다.
반면 타선은 여전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마운드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가을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
KIA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투수 보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영입 없이 마감하며 마운드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
앞으로 남은 42경기에서 선발진의 반등이 절실해졌다.
2024-08-01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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