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기적의 사나이' 찰리 오스틴이 7부 리그인 AFC 토튼에 입단하며 화려했던 커리어의 마지막 장을 열었습니다.
15세에 체구가 작다는 이유로 방출된 오스틴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1m88까지 키가 크며 프로 무대에 데뷔, 2014-2015시즌 EPL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23년 스윈든 타운에서 방출된 오스틴은 다시 7부 리그로 돌아와 팀의 승격을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