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 날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일럿'은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조정석과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스타 파일럿에서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첫 날 37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2024년 천만 흥행작 '파묘'와 2023년 여름 시장 514만 최고 흥행작인 '밀수'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조정석 특유의 코믹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