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의 제3자 특검 제안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을 두고 김웅 전 의원은 '치고 빠지기' 전략이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이 전향적인 제안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광재 전 대변인은 민주당이 제3자 특검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국민의힘과 협상 가능한 수준의 안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전 대표의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전당대회 투표율은 30% 초반에 머물러, 당내 반쪽짜리 선거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웅 전 의원은 투표율 40% 미만은 낙제점이라고 평가하며, 민주당의 내부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