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팀 K리그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 전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심정지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신영록과 교통사고를 당했던 유연수가 경기장을 찾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영록은 페널티킥 시축을, 유연수는 골키퍼로 나섰고, 두 선수의 등장에 6만 관중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손흥민, 쿨루셉스키 등 주축 선수들을 앞세웠고, 팀 K리그는 주민규, 이승우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