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아 '거짓말'이라는 곡과 함께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거짓말' 가사는 '사랑한단 거짓말' 등 이혼설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달 황재균 선수의 벤치 클리어링 이슈와 함께 지연의 개인 채널 영상 업로드 중단, 이혼 언급 등으로 이혼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고, 황재균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혼설을 의심하며 두 사람의 최근 행보를 주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