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전임 위원장들의 희생을 언급하며, 방통위의 책무를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 혁신 성장을 위해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 복지'를 강조하며 AI 서비스 이용자 보호 법률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방문진 이사에는 엄기영 전 MBC 사장, 백종문 전 MBC 부사장 등이 지원했으며, 새 이사들은 다음 달 12일 이후 안형준 MBC 사장 해임 절차와 새 사장 추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