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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뉴 어펜져스’, 男 사브르 단체 3연패의 날 밝아…‘펜싱 황제’ 오상욱, 역사상 첫 올림픽 2관왕 바라본다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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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황제 오상욱, '뉴 어펜져스' 이끌고 올림픽 3연패 도전! 파리 무대에 뜨겁게 불붙인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뉴 어펜져스'가 3연패를 노린다.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뉴 어펜져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어펜져스'의 뒤를 잇는 팀이다.
오상욱은 대한민국 펜싱 역사상 첫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구본길은 런던과 도쿄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원과 도경동은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은 8강에서 캐나다를 상대하며, 승리 시 프랑스와 이집트전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2024-07-31 1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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