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팀K리그의 경기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팬들로 가득 찼다.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한국 팬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그 열기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느껴졌다.
경기장에는 손흥민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대거 몰렸으며, 팀K리그 유니폼을 입은 팬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이번 경기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6만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축구 역사에 기록될 만한 뜨거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