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불펜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A.
J.
프렐러 야구운영사장은 올스타 마무리투수 태너 스캇, 제이슨 아담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 의지를 확실히 드러냈다.
유망주 출혈은 감수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즈를 보좌할 강력한 불펜진을 구축하며 후반기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김하성 선수는 팀의 주축 선수로서 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됐다.
프렐러 사장은 '윈나우'를 외치며 샌디에이고를 가을야구 도전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