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젊은 공격수 브라이언 힐이 지로나로 임대 이적하며 토트넘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힐은 "출전 시간이 없는 팀에 있을 수 없었다.
나를 정말로 신뢰하는 곳에 있고 싶다"며 토트넘에서의 부족한 출전 시간을 이유로 꼽았다.
힐은 2020년 토트넘에 합류했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에게 경기 중 잦은 지적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힐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지로나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