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사망 사건 특검법과 관련한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다.
특히 윤 대통령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용산 게이트'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야당은 통화 내역 등을 근거로 윤 대통령의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사법 방해 행위라고 반박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상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4파전 양상을 보이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