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의 노트북에 붙은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문구가 화제다.
이 문구는 반효진이 어떻게 올림픽 정상에 올랐는지 보여주는 멘탈의 단서로 여겨진다.
반효진은 16세 10개월 18일의 나이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특히 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
1점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반효진은 총을 잡은 지 3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사격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