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반효진이 올림픽 사격 역대 여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달성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종전 최연소 기록을 보유했던 1996 애틀랜타 대회 킴 로드(미국)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 타이틀이자, 사격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여자 금메달리스트라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