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 지은 양민혁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미래 동료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팀 K리그의 박태하 감독은 양민혁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으며, 이승우, 주민규 등 K리그 선배들도 양민혁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경기는 그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양현준과 배준호가 각각 셀틱과 스토크시티 입단으로 이어지는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올해는 양민혁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또 한번 K리그 유망주의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