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진행하자는 계획안에 반대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증인 채택을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빨리 야당 몫 방통위원 후보자 2인을 추천해 방통위 '5인 체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진숙 위원장이 언론인으로서 뛰어난 경력을 가졌다며 공영방송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위증죄 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