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가족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서 자녀들의 행동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SNS에 "어른들은 죽치고 기다리고 어린 녀석들은 돌아다니고.
어머니를 위한 여행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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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망쳤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애들 때문에 화가 나서 방콕하다가 쇼핑 나옴"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숙소에 돌아와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아는 과거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딸을 홀로 키워왔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녀들에게 엄마로서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