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강력한 선발진과 상위 타선을 앞세워 리그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 데 헤이수스와 후라도는 리그 5위 안에 드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국내 투수 중에서는 하영민이 후반기 3.
04의 평균자책점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신인 투수 김윤하 역시 빠르게 성장하며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이주형, 송성문, 김혜성, 로니 도슨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선취점을 따내고도 3승 3패를 기록하며 뒷심 부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불펜의 불안정과 하위 타선의 약세가 승리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키움이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불펜과 하위 타선의 경기력 강화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