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민전 최고위원이 TV조선 '강펀치' 인터뷰에서 '친윤' 분류에 대해 담담히 받아들이며, 한동훈 당 대표와의 '수평적 당정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해병대 특검법' 논란과 관련해 당헌 55조를 근거로 원내 전략 결정은 원내대표 주재 의총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反한동훈' 프레임을 씌우는 일부 언론과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최고위 참석 문제에 대해 '당헌상 근거가 없다'며, '한동훈 견제' 시각을 일축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고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사전 티타임' 은 있었지만 '사후 비공개 회의' 는 아직 없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당헌에 따라 민주적인 당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