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올림픽 악몽에 '멘붕'... '도하 영광'은 잊혀지고 '파리 참사'만 남았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은 6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황선우는 1분45초99 기록으로 도하 세계선수권 때보다 2초23 느린 기록을 냈다.
한국 대표팀 역시 7분07초26을 기록하며 도하 대회보다 5초 이상 떨어졌다.
자유형 200m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자유형 100m에서도 부진했던 황선우는 계영 800m 역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황선우는 '나도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더 많은 훈련과 정신적인 성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