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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홈런→올해 20홈런’ 21세 거포 유망주, 김도영 다음으로 역대 9번째 대기록 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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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21세에 20홈런! 팀 승리 이끈 '젊은 거포'의 맹활약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거포 김영웅이 2024시즌 20홈런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1세 이하 선수로는 KBO 역대 8번째 20홈런 기록이다.
김영웅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삼성에 입단했지만, 데뷔 초에는 1할대 타율에 그치며 고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2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김영웅은 20홈런 달성에 대해 “홈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최대한 타석에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젊은 나이에도 뛰어난 타격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김영웅은 앞으로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7-31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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