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황금세대'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김우민의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을 제외하고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특히,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준결선 진출에도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수들은 올림픽이라는 무대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기가 눌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함을 느꼈다며 4년 뒤 LA 올림픽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