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만났지만, 과거 불화를 겪었던 탓인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즐라탄은 눈을 거의 마주치지 못하고, 손은 약간 떨렸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펩 감독의 포지션 변경으로 불화를 겪고 팀을 떠났던 즐라탄은 당시 상황을 자서전을 통해 공개 비판하며 과르디올라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었다.
이번 만남에서도 즐라탄의 어색한 모습은 과거 불화를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