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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800m 메달 불발, 뜨거운 눈물 쏟은 이호준…"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파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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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이호준, '파리 올림픽 메달 꿈' 무산... "미흡했던 점 보완, 다음 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
한국 남자 수영 '황금세대' 이호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수영 계영 800m 결승에서 6위에 그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3년간 파리 올림픽 포디움을 꿈꿔왔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미흡했던 점을 잘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며 4년 후 LA 올림픽 재도전을 예고했다.
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파리 올림픽에서는 기록이 떨어지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호준은 "우리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렸는데 이번에 조금 미끄러졌다"며 "다음 대회 전까지 잘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4-07-31 1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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