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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학도의용군 출신 '빨간마후라' 박두원 대위…8월의 6·25전쟁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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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출격, 전설의 F-51D 조종사! 6.25 전쟁영웅 박두원 대위 이야기
재일학도의용군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자원입대해 무려 89회의 전투 출격을 기록한 박두원 공군 대위가 8월의 6.
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50년 10월 부산에 도착한 그는 헌병대에 배속되었지만, 공군 조종사 부족을 알고 직접 입대를 청원했습니다.
1951년 4월 공군으로 전군하여 F-51D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으며, 특히 1952년 3~4월 송림제철소 폭격 작전을 수행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89번째 출격 중 적 보급품 직접소를 공격하던 중 기체가 폭발하여 낙하산으로 탈출했지만, 안타깝게도 바다에 추락하여 전사했습니다.
박두원 대위는 F-51D 조종사로 전사한 17명 중 가장 많은 전투 출격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창공의 영웅으로 기억됩니다.
2024-07-31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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