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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20대 거포 유망주 내줬지만…한화는 155km 필승조 얻었다 '데뷔 첫 10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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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변우혁 트레이드 후 '커리어 하이'… KIA는 '거포 유망주' 키우며 웃는다!
한화 이글스의 한승혁 투수가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된 후 불펜 필승조로 자리매김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반면 KIA는 변우혁을 1군에 올려 거포 유망주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한승혁은 2022년 시즌 후 변우혁과의 트레이드로 한화에 합류했지만 지난해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7~8회 승부처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10홀드를 기록,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고 구위가 더욱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IA는 변우혁을 2군에 머무르게 했지만, 이우성의 부상으로 1군에 올린 후 3할대 타율과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우혁의 활약은 KIA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거포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4-07-31 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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