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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km 강속구에 얼굴 맞고 피 철철 났는데…끝까지 다 뛴 포수, 이런 투혼을 봤나 "난 강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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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캔, 152km 강속구 맞고도 투혼! 코피 터져도 경기 끝까지 뛰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포수 제임스 맥캔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얼굴에 시속 152km 강속구를 맞았지만, 코피가 터지고 얼굴이 부어오른 상황에서도 경기를 끝까지 뛰는 투혼을 선보였다.
맥캔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투수 야리엘 로드리게스의 강속구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지만, 의식을 유지하며 경기에서 계속 뛰었다.
맥캔의 투혼에 감독과 동료 선수들은 찬사를 보냈고, 상대팀 감독마저도 그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맥캔은 2014년 데뷔 후 11시즌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안정적인 수비로 팀에 기여하고 있는 베테랑 포수이다.
2024-07-31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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