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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 현장서 “직무수행 태업 엄격 처벌”…책임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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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 책임자 '엄벌' 지시… '태업' 책임자 교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해 현장을 방문해 직무 태업으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책임자들을 엄격히 처벌할 것을 지시하고 일부 책임자를 교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재해 대응 체계의 부실함을 질타하고 책임자들의 무능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물어 평안북도와 자강도 당 책임비서를 비롯한 일부 고위 간부들을 교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수해 복구를 위해 인민군을 투입하고 현대식 살림집 건설을 지시하는 등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펼칠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4-07-31 0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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