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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따고 도망치듯 빠르게→"노스 코리아 NO!"…북한은 여전히 호칭에 민감하다 [파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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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탁구 은메달, 김금영·리정식은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네…'호칭' 논란 또 불거져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북한은 여전히 호칭 문제에 민감했다.
북한 탁구의 리정식-김금영 조는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시상식 후 인터뷰를 거부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북한은 한국을 '북한'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마찰을 빚었었다.
북한 선수들은 철저한 통제를 받는 듯, 대부분의 질문에 단답으로 답변하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했다.
2024-07-31 0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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