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유튜브 채널 'VIVO TV'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백지영은 "결혼해서 좋은 점은 연애를 안 해도 된다는 것"이라며 "연애할 때의 설렘과 밀당이 없어 편하다"고 말했다.
특히 배우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 바람이 불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은이는 연애 질문에 "똑같은 사람만 만나고 연애하려고 노력도 안 한다"며 "일하는 게 더 재미있다"고 답했다.
또한 20, 30대 때 여러 남자에게 청혼을 받았지만 "부담감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