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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 전까지 집안싸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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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공희용, 8강서 말레이시아 잡고 천칭천과 맞대결? 이소희-백하나는 류성수-탄닝과 격돌!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 대진이 확정됐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만나 승리하면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 조와 맞붙게 된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8강에서 세계 3위 류성수-탄닝 조와 맞붙으며, 4강에서는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 조 또는 마이큰 프루고르-사라 티게센 조와 대결을 펼친다.
한편 남자 단식 전혁진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열었고,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는 8강에 진출했다.
2024-07-31 0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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