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던 눈물, 끝내 터졌다' 유도 81㎏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감격의 銅... 쓰러진 작은 거인에 파리도 박수 갈채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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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동메달! 유도 미래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값진 메달 획득!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에서 이준환(22, 용인대)이 세계 랭킹 1위 마티아스 카스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4강전에서 숙적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를 거두며 빛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경기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으며, 이 장면은 TV 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2024-07-31 06: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