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유도에서 또 다시 논란이 터졌습니다.
허미미의 반칙패에 이어 일본의 다시로 미쿠가 크로아티아 선수와의 경기에서 연장 절반패를 당하며 탈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일본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다시로 미쿠는 연장전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오히려 지도를 받았고, 반대로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친 상대 선수는 지도 없이 승리했습니다.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심판의 판정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라고 비난했으며, 일본 네티즌들 또한 유도에도 비디오 판독이 필요하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유도 판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파리올림픽 유도 경기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