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30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6-4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꺾으며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1회초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와 5회 김태연과 하주석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에는 채은성의 2루타 등 4안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9위까지 추락했던 부진을 털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