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에서 우완 마크 라이터 주니어를 영입하며 불펜을 강화했다.
라이터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90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투수로, 올스타 2회, 월드시리즈 2회 우승 경력을 가진 알 라이터의 조카다.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36 1/3이닝을 던지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4.
21을 기록했고, 탈삼진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양키스는 라이터 주니어를 영입하기 위해 내야수 벤 카울스와 우완 투수 잭 닐리를 컵스에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