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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97마일’ WS 끝내기 친 최지만 전 동료, 투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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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필립스, 이젠 투수로? 2020 월드시리즈 영웅, 새로운 도전 시작
2020 월드시리즈 4차전 끝내기의 주인공이었던 브렛 필립스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에는 외야수가 아닌 투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지난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필립스는 과거 5경기 투수 등판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투수로서 훈련에 나선다.
최근 아마추어 대회에서 최고 구속 97마일을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필립스는 탬파에 있는 양키스 훈련 시설에 합류하여 투수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7-31 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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