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콩 듀오' 김소영-공희용 조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30일 일본의 나미 마쓰야마-시다 치하루 조와의 조별 예선 최종 3차전에서 2-0(24-22 26-24) 승리를 거두며 3전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팀 모두 세계랭킹 상위권의 강팀으로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1, 2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킴콩 듀오'가 승리했습니다.
특히, 1분 가까이 이어지는 긴 랠리가 수차례 나오면서 짜릿한 승부를 선사했습니다.